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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국경절 연휴, 가장 HOT한 관광지 베이징 '고궁'

[2019-09-18, 11:34:39]

중국은 지금… 2019년 9월 18일(수)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국경절 연휴, 가장 HOT한 관광지 베이징 '고궁'
17일 바이두지도(百度地图)가 교통운송부, 씨트립, 중국날씨망, 바이두바이커 등과 함께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경절 연휴 가장 핫한 지역은 ‘베이징’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이 전했습니다. 신 중국 수립 70주년을 맞이해 베이징으로 향하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알려졌고 이 때문에 가장 차가 막히는 지역 1위 베이징, 가장 핫 한 관광지 1위는 베이징의 고궁(故宫)이 차지했습니다. 예상 인기 해외 여행지는 방콕, 도쿄, 베트남, 싱가포르, 서울 순으로 대부분이 아시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세계 최대 유니버셜 스튜디오 베이징에 들어선다
오는 2021년 세계에서 5번째, 아시아에서 3번째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중국 베이징에 들어선다고 18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이 전했습니다. 총 7개 테마로 이뤄진 테마파크와 세계에서 최초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테마 호텔이 들어섭니다. 테마파크의 경우 2014년부터 착공한 상태로 완공될 경우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보다 훨씬 큰 세계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베이징의 테마파크의 경우 전체 영상물의 1/3을 중국 IP를 사용하고 향후 중국 애니메이션, 영화, 예술, 문화 공연이 가능한 공간이 따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3. 화웨이, “5G 기술력 양도할 수 있다”
중국 전자통신 업체인 화웨이(华为)의 런정페이(任正非)회장이 자사의 5G 노하우를 전부 양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고 17일 베이징신시각망(北京新视觉网)이 전했습니다. 런 회장은 영국 이코노미스트지 인터뷰 당시 이렇게 밝혔고 매년 로열티를 받는 방식이 아닌 한 번에 모든 라이선스라 코드 등을 넘기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방국가에서 5G 기술 개발을 위한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일환이며 더 이상 그들이 우려하는 보안 문제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6G 기술은 개발 중이지만 정식 사용까지는 1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덧붙였습니다.

 

4. 상하이 공유버스 등장, 'AI맞춤 버스' 최초 운행
즈푸바오(支付宝)가 상하이에서 AI녹색출행(AI绿色出行, 대중교통을 이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친환경 외출)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으로 좌석을 예약하고, 중간 정차 없이 집에서 회사까지 운행하는 AI맞춤버스(AI定制巴士)로 16일 첫 선을 보였습니다. 쉽게 말해 이 버스의 승객 모두 ‘합승’을 하는 것으로 버스 스스로 알아서 최적의 노선을 정하고 승객들을 태운 뒤 중도 정차없이 곧바로 목적지로 향해 지옥철에 시달리는 출퇴근 시간대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5. 마오타이, ‘국빈주’ 상표 신청 기각
중국을 대표하는 바이주로서 ‘국빈주’ 마오타이(茅台)라고 불렸던 마오타이가 결국 ‘국빈주’라는 상표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17일 베이징청년보(北京青年报)는 베이징 지식재산권법원에서 마오타이 국연(茅台国宴) 상표권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 원수나 정부가 국빈을 초빙해 마련하는 연회가 ‘국연’인데 이 글자가 상표에 포함되어 있으면 일반 시민들이 오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마오타이는 국가 주류라는 국주(国酒)를 상표에 포함시키려다가 계속 기각 된 바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중국’이나 ‘국(国)’이라는 글자를 포함한 상표권 출원을 계속 기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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