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자연별곡, 중국서 100일만에 매출 20억원 달성

[2016-02-24, 06:25:13] 상하이저널
이랜드그룹은 중국 상하이(上海)에 진출한 한식뷔페 전문점 자연별곡이 100일만에 매출 20억원(1천62만위안)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랜드는 현재 상하이에서 자연별곡 두 곳을 운영중이다.

중국 자연별곡 1호점은 지난해 11월 관광명소인 와이탄(外灘)의 쇼핑몰 정따광창(正大廣場)에 문을 열었으며 일 평균 1천여명의 고객이 찾는다.

황푸(黃浦)강과 와이탄 전경을 내려다보면서 식사할 수 있고 뜨거운 음식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을 위해 라이브 존에서 바로 조리해주는 음식이 많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이랜드는 설명했다.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즐겨먹는 춘천 닭갈비, 전주비빔밥, 명동 떡볶이 등과 한방 삼계탕, 인삼음료 등 건강식도 맛볼 수 있으며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의 장류는 한국에서 직접 공수한다.

지난해 12월 말에는 자연별곡 2호점이 이랜드의 팍슨뉴코아몰에 문을 열었다.

중국 자연별곡은 진출 60일만에 매출 10억원을 넘어섰으며 100일만에 20억원을 돌파했다.

이랜드는 올해 중국에서 10개 매장, 2020년까지 2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기사 저작권 ⓒ 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고속철 3시간 거리 여행지 다..
  2.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3. 샤오미, SU7 한 대 팔 때마다 1..
  4. 테슬라, 본토 기업 강세에 中 시장..
  5.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6.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
  7.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8.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9. 中 올해 공휴일 30일?...본사에..
  10. 창닝구 진종루 출입국 4월 15일 이..

경제

  1.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2. 샤오미, SU7 한 대 팔 때마다 1..
  3. 테슬라, 본토 기업 강세에 中 시장..
  4.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
  5.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6. 中 올해 공휴일 30일?...본사에..
  7. 체리 자동차, 유럽 럭셔리카와 기술..
  8.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
  9. 미국, 中 조선· 물류· 해운업에 3..
  10.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사회

  1.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2.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3. 창닝구 진종루 출입국 4월 15일 이..
  4.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5.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6.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7.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8.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9.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10.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문화

  1. 서양화가 임소연 두번째 개인전 <대..
  2.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幸福之诺'..
  3. 상하이한국문화원, ‘여성’ 주제로 음..
  4. 장선영 작가 두번째 여정 ‘Trace..
  5.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6.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7.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8.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존 듀이와 민주주의..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델타 건강칼럼] OO줄이면 나타나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또 한번의..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일용할..
  6. [산행일지 1] 봄날의 ‘서호’를 거..
  7. [무역협회] 美의 차별에 맞서, '법..
  8.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9.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