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신년사] 한인 모두 지혜를 모아 도약하는 해

[2016-01-04, 14:27:59] 상하이저널

[신년사]
한인 모두 지혜를 모아 도약하는 해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해에는 경기불황 터널 속에서도 모두가 합심하고 힘을 모아 높은 파도를 헤쳐 나올 수 있었습니다. 2016년 병신년에도 중국의 경제의 경착륙 우려와 수출 경쟁국인 일본의 엔저 등 국내외 경제 환경 전망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지금까지 다져온 성장발전의 기반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발전이라는 비전을 만들어 가야 할 때입니다.


미국 LA, 뉴욕의 한인타운은 비싼 임대료와 도쿄 오쿠보 한인거리는 반한 데모와 임대료 거품으로 예전의 명성을 찾아볼 수 없게 됐습니다. 상하이 역시 위험 요소가 잠재되어 있습니다. 구베이, 홍차오 지역의 한인 매장 증가는 답보 상태고 홍췐루 일대도 임대료 부담과 치열한 경쟁에 치여 일부는 문을 닫고 있는 실정입니다. 상하이 한인타운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서는 사업주와 한인들 모두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상하이저널은 격변하는 중국 최신 정보를 실시간 전달하고 온오프라인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 제시하는 역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막힘없는 소통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올바른 교민 여론 형성에 매개체가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


1999년 창간 이래 변함 없이 성원해 주신 독자 여러분들과 광고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신년에는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열정이 더해져 모든 분들의 사업장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상하이저널 사장 오명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에서 만난 ‘세계 유명 디저트 맛 집’ hot 2016.02.06
    겨울 찬바람, 입안에 사르르 녹는 달콤한 디저트로 몸 안에 온기를 불어 넣으면 어떨까? 세계 유명 디저트 맛 집들이 상하이 곳곳에 있다는 사실, 상하이의 유명 맛..
  • 신정연휴 최고 인기 여행지는 ‘싼야’, ‘홍콩’ hot 2016.01.04
    설 연휴 기간 중국 여행객 70%가 3일 이내의 단거리 여행을 즐겼으며, 국내에서는 싼야(三亚), 해외에서는 홍콩이 최고 인기 여행지로 꼽혔다. 설 연휴 기간 해..
  • 2016년 자동차번호판 10만개 경매 hot 2016.01.04
    2016년 상하이가 자동차번호판 10만개를 경매할 예정이라고 상하이교통위원회가 밝혔다. 새해에도 현재의 경매방식에 따라 자동차번호판을 경매에 붙이는 한편..
  • 원저우 여성, 휴대폰 집중하다 하천 익사 hot 2016.01.04
    중국에서 휴대폰을 보면서 하천길을 산책하던 여성이 부주의로 하천에 빠져 숨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지점에 있던 CCTV에 따르면, 저장(浙江) 원저우시..
  • 세계 억만장자 순위, 중국부자 급감 hot 2016.01.04
    지난해 글로벌 주식시장이 크게 요동치면서 수많은 ‘거부’들의 자산 가치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지난해 글로벌 억만장자 상위 400명의 개인자산 순가치는 총 190..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고속철 3시간 거리 여행지 다..
  2.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3.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
  4.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5.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6.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7. 창닝구 진종루 출입국 4월 15일 이..
  8. 中 올해 공휴일 30일?...본사에..
  9.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10.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경제

  1.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2.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
  3.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4. 中 올해 공휴일 30일?...본사에..
  5.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6. 체리 자동차, 유럽 럭셔리카와 기술..
  7. 미국, 中 조선· 물류· 해운업에 3..
  8. 완다 왕젠린, 완다필름에서 손 뗀다
  9.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10.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

사회

  1.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2.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3. 창닝구 진종루 출입국 4월 15일 이..
  4.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5.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6.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7.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8.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9.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10.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문화

  1. 서양화가 임소연 두번째 개인전 <대..
  2.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幸福之诺'..
  3. 상하이한국문화원, ‘여성’ 주제로 음..
  4. 장선영 작가 두번째 여정 ‘Trace..
  5.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6.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7.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8.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존 듀이와 민주주의..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델타 건강칼럼] OO줄이면 나타나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또 한번의..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일용할..
  6. [산행일지 1] 봄날의 ‘서호’를 거..
  7. [무역협회] 美의 차별에 맞서, '법..
  8.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9.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10.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