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 핫 아이템] 비를 막아주면 끝? 평범함을 거부한 '우산'

[2020-07-28, 19:23:25]

 



비오는 날, 쓰고 다니던 우산을 접어서 내려놓은 자리에는 꼭 흔적이 남는다. 물기로 흥건한 흔적을 바라보며 비오는 날이니 어쩌는 수가 없다고 체념하면서도 눅눅하게 여기저기 번지는 빗물이 언짢기 마련이다. 

 


이런 찜찜함을 간단하게 날려주는 것은 물론, 다른 기능까지 겸비한 우산이 있다.  0.5초만에 펼쳐지는 3단 접이식 자동 우산으로, 우산을 접었을 때 비를 맞지 않은 부분이 밖으로 향하기 때문에 우산을 놓았던 자리에도 더이상 흔적이 남지 않는다. 


또 다 쓴 우산을 손잡이를 위로 향하게 한 다음 바닥에 그대로 내려놓아도 넘어지지 않기 때문에 보관도 용이하고 사용 후 빗물을 말리기에도 좋다.


이뿐 아니라 이 우산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 두가지는 비오는 어두운 밤길에서도 '나'를 지켜준다는 것이다.


우선, 우산 테두리에 있는 강력한 반사광이다. 가시거리가 현격하게 떨어지는 비오는 날에도 우산을 쓴 행인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리고, 밤길을 위한 또 다른 한가지 친절한 기능은 바로 후레쉬다. 손잡이 부분에 LED후레쉬를 장착해 어두운 밤길을 밝힐 수 있게 했다.


컬러는 블랙, 레드, 블루, 그레이 등 4종으로, 다양한 연령대, 서로 다른 취향을 두루 다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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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19위안(2만원)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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