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감독대행, "김태균 복귀 더 늦고 이용규 빈자리도 못채워 9월19일 스포츠뉴스 하나보고가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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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19:44:24
현민이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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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돌려서 써야죠". 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대행이 선수들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하는 상황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베테랑 김태균의 이탈이 더욱 길어지고 있다. 최 감독대행은 19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김태균도 함께 자가격리를 했다. 재활을 받고 있었다. 재활 선수들도 이제야 운동을 재개했지만 실전과 복귀까지는 더욱 미뤄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팔꿈치 충돌 증후군으로 지난 8월 16일 엔트리에서 빠져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한창 재활을 펼치는 도중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해 훈련을 중단했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결국 그만큼 복귀가 늦어질 수 밖에 없게 됐다. 아울러 주전 중견수로 활약하던 이용규기 내복사근 부상으로 이탈했으나 퓨처스 팀에서 충원을 못하고 있다. 이용규는 내복사근이 3.8cm 가량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장 복귀까지 4주 가량이 필요해 사실상 시즌을 마쳤다. 온라인홀덤 최원호 감독대행은"퓨처스 팀 선수들이 이제 자가격리를 마치고 6일째 훈련을 하고 있다. 1군에 부르려면 퓨처스에서 실전을 거쳐야 한다. 다음 주 수요일부터 경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까지는 그대로 엔트리를 비워놓아야 한다. 외국인 투수 2명(채드벨과 서폴드)이 한 텀씩 쉬어도 뺄 수가 없다. 힘들어도 최대한 돌려서 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화는 지난 13일 KBO 퓨처스리그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이후 자가격리 중이었던 퓨처스팀 선수 및 코칭스태프, 프런트 전원이 13일 오후 12시 전원 격리에서 해제된 바 있다. 한화 가 아직 탈꼴찌이긴해도 열심히하는모습이 보기좋네요 9월19일 오늘하루도 즐거운하루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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